11월 한 달간 이용권 30장 구매 시 최대 60% 할인 등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11월 한 달 동안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로 16개 테라피실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4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1월에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을 30장 구매할 경우 60% 할인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은 10장 구매 시 30% 할인하고 30장 구매 시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11월부터 두 달간 완도지역 특산품점,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제출하면 2인 동반 입장까지 30% 할인된다.
12월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수험생과 동반 가족에게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채빈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양치유 시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심신 치유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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