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체육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체육고등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시체육회 문종민 부회장, 광주체고 총동문회 박선우 부회장, 광주체고 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오는 6일 사전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11~17일 김해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등 23개 종목, 41개 종별 본부임원 3명, 감독교사 16명, 운동부 지도자 30명, 선수 191명 등 총 240명이 참가한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광주체육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체육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굵직한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한 결실을 이번 전국체전에서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의 대표로서 당당하고 멋지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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