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수공예 체험·플프마켓 등 즐길거리 다채
[장흥=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장흥군이 2024년 청년의 날을 맞아 27일 탐진강변에서 제2회 장흥군 청년의 날 기념 ‘장흥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 품 속에선 모두가 청년’이라는 주제로 청년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버스킹, 수공예 체험, 플프마켓, 청년농 특산물 판매장, 먹을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주무대에서는 지난 제17회 정남진장흥 물축제 청년존을 뜨겁게 달궜던 플루티스트 나리, 루나 퀸, 달빛거지들 등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방문객의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장흥군 청년공동체와 동아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석고방향제, 키링, 비누공예 체험 등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농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은 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풀드포크 샌드위치 등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장흥군 창업팀인 코드랩과 코리아바이츠 역시 정남진장흥 물축제에 이어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탐진강의 풍광과 함께 열정적인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프마켓, 청년 부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번 행사가 전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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