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EST’·‘K-NCS’, 기업 인재 선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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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ST’·‘K-NCS’, 기업 인재 선발 최적”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09.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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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우수인력 변별력 강화·선발오류 최소화 등 신뢰도·타당성 입증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상공회의소는 K-TEST(종합직무능력검사)·K-NCS(직업기초능력평가)가 광주·전남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의 인재 선발에 최적의 검사로 활용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K-TEST(KCCI General Competency Test)는 2009년 대한상의가 개발해 각 지역 상의에서 시행하는 공신력 있는 종합직무능력검사로 10인 이상의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규모 사업장까지 다양한 업체가 활용하고 있다.

특히 K-TEST는 15개의 성과촉진성향과 성과저해성향을 측정하는 인성검사와 11개의 직군별로 언어이해 등 5개 영역에 대한 직무능력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별도의 검사도 가능하다.

아울러 인성과 직무 기본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사 및 분석으로 일반적인 지식기반 입사시험의 단점을 보완, 우수인력에 대한 변별력을 강화하고, 선발오류를 최소화하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K-NCS 직업기초능력평가(KCCI NCS Test for Basic Occupational Competency)는 주로 공공기관의 신입직원 선발용 검사로 사용되며, 직업성격검사(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직업윤리)와 직업능력검사〈국가직무능력표준(NCS) 10개 중 3~7개 능력〉로 구성돼 있다.

특히 K-NCS는 공공기관이 별도 요청한 검사를 추가해 그 기관만의 맞춤형 검사지로 진행할 수 있으며,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다.

빛가람 혁신도시의 ‘H’공공기관 인사담당자는 “매년 K-NCS 검사를 통해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직무적성에 따라 인력을 배치해 업무수행도 및 근무성적에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조병 협력사업본부장은“K-TEST, K-NCS가 조직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 직무능력, 직무지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때문에 직무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선발이 가능하다”며 “지역기업 및 공공기관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업무에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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