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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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축제’ 개최
  • /박수현 기자
  • 승인 2023.05.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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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7~28일 체험·플리마켓·전시 등 즐길거리 다양
남구 양림동 공예거리 축제 모습. 				/광주 남구청 제공
남구 양림동 공예거리 축제 모습. /광주 남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일원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공예거리 축제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펭귄마을 공예거리 축제가 지난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총 4차례 열린다. 

이 축제는 2023 공예주간에 열리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양림동 주민들과 이곳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입주 작가들이 함께한다. 

오는 27일과 28일은 공예거리 축제의 마지막 무대로, 양림동을 찾은 방문객들은 전시 작품 관람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펭귄 미술관에서는 공예거리 입주 작가 및 양림동에 거주하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예거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수공예 마켓 마당이 열린다. 

공예거리 입주공방 작가 11명과 주민들을 포함한 외부 판매자 40명이 골목길 구석구석마다 수공예 마켓을 열어 방문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공예거리 입주 공방 11곳에서는 공예체험의 마당이 활짝 열린다. 

패브릭과 가죽, 금속,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 재료를 활용해 소품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매일 55명에 한해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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