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생 치료비·교통비 지원 한다
상태바
광주교육청, 학생 치료비·교통비 지원 한다
  • /임창균 기자
  • 승인 2023.05.23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광주본부 3300만 원 후원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23일 광주교육청에 교통비를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23일 광주교육청에 교통비를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3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로부터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치료비 지원금 2200만 원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교통비 지원을 위한 3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시교육청의 ‘The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두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고성신 본부장,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박내춘 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총 22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귀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 22명(초 16명, 중 6명)에게 치료비 항목으로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 

같은 날 또 다른 후원이 이어졌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돌봄이웃 청소년 교통비 후원금’ 33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100명에게 교통카드로 개별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