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고향 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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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향 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3.05.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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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대학생에 월 5만 원 주거비 지원…6월 16일까지 접수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대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2년에는 상·하반기 559명에게 1억699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상반기 6개월분을 6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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