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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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 선정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3.03.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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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2700만 원 확보…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교육 추진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에 신청한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교육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2700만 원을 확보했다.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은 도-시군 맞춤형 사업을 시군이 자율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남도 대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에 무안군이 선정된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교육사업은 전남 서남권에서 유일하게 무안군에 자리 잡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랩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관련 전문 인재(강사, 취·창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농업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무안군은 이번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교육사업은 3월~6월 운영위원회 조직구성을 시작으로 교재와 강사를 선정 후 참여자를 모집해 6월~7월 실무 위주의 교육 운영을 통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후 7월~12월에는 취·창업 연계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만이 가지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라는 강점을 토대로 미래 첨단농업의 중심이 될 무안의 기반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만들고자 한다”며 “무안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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