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가업승계 청년 안정적 정착 돕는다
상태바
해남군, 가업승계 청년 안정적 정착 돕는다
  • /해남=유우현 기자
  • 승인 2023.03.08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1000만 원 지원…소규모 점포경영 개선사업도 실시

[해남=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해남군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속과 확산을 위해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에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18~49세 이하 청년이면서 (조)부모의 가업 승계·확장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한지 2년 이내)에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인테리어 개선과 브랜드 개발, 광고 홍보비, IT기술 도입, 기술·제품 개발 등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이다.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YMC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은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도 실시한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환경 개선과 POS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교체, 시설 집기류 구매,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카드단말기, 위생·안전관리 등 업체당 200만원 한도(자부담 10%) 내에서 지원한다.

해남군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사업자 등록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내용 및 신청기한은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방문접수(해남YMCA) 또는 이메일(ymca552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