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제 오픈…작품 13점 선봬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봄의 향기가 꿈틀거리는 3월! ‘생각하는 새봄’이라는 주제를 달고 알찬 전시회가 열린다.
화순 갤러리 아트14는 작가들의 봄에 대한 열정이 흠뻑 묻어있는 작품 13점을 골라내 새로운 시선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한다.
참여작가는 김익모, 강행복, 서지영, 김명석, 진선혜, 조민정, 노여운, 김현지, 박종철 등이며, 특이 사항은 32년 전에 전시된 모차르트 콩쿨 비엔나 포스터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포스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으나, 유럽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소품임을 알려주고 있다.
특별한 이벤트로 세계적 명화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의 이름과 제목을 알아맞히는 사람들에게는 갤러리 측에서 마련한 선물을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시는 100% 예약제로 오픈하며, 예약 문의는 010-3625-7575로 전시관람 하루 전에 연락하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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