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목포대 목포캠퍼스 2층 대회의실에서 섬 인문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으로 ‘섬 인문학,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 연구를 수행해오면서, 매년 섬 인문학 연구를 결집하는 학술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섬 인문학’ 학술대회는 ‘섬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포구·안섬·바깥섬’이란 대주제 하에, 섬과 바다를 주요 대상으로 삼아, 안섬과 바깥섬, 포구를 중심으로 섬·바다·해역·해안·내륙의 관계와 영역 속에서 섬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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