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갤러리 107, 22일까지 송서울 작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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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갤러리 107, 22일까지 송서울 작가 사진전 개최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3.02.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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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송서울 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송서울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마을의 초상-유령들’이라는 주제로 바라본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송 작가는 곡성의 빈집을 기억하고 인구소멸의 현실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봤다. 곡성을 담은 사진 위에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 유령이 모이지 않을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근간으로 유령의 일러스트가 구성됐다.

송서울 작가는 전남문화재단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나와 제월 그리고 나무집’을 제작하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단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 봉우리 스튜디오 대표로 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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