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13일부터 ‘항만물류와 4차 산업혁명’에 콘텐츠 추가
[여수=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6차시 분량의 항만물류특화 강좌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강좌는 오는 13일부터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항만물류와 4차 산업혁명Ⅱ’로 기존에 개발된 ‘항만물류와 4차 산업혁명’ 강좌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다.
콘텐츠는 ▲여수·광양항과 자동화 항만(디지털트윈) ▲여수·광양항의 미래(블록체인) ▲미래의 항만물류 인재 양성(글로벌 트렌드) ▲AI 기반 항만산업 ▲IT기술로 구현하는 스마트 물류 ▲해양수산업 이해와 발전 방향 등 6차시로 구성됐다.
학습자들은 강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항만을 이해하고, 여수·광양항에 적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강좌와 더불어 항만과 관련된 학습자들의 다양한 질의 사항을 현업직원과의 연결을 통해 해결하는 등 학습 활동을 마련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물류특화 강좌를 통해 여수·광양항이 나아가는 미래의 항만 모습을 소개하고 항만물류에 적용되는 다양한 신기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