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교급식 안전한 먹거리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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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교급식 안전한 먹거리로 채운다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3.02.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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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억 2900만 원 투입…관내 학교 86개소 친환경 식재료 급식 지원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2023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추진을 위한 ‘영암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의 구입차액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있어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유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신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영암산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영암·삼호·서영암농협 3곳의 납품업체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 예산 8억 2900만원을 투입해 관내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86개소, 총 59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공급업체가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에 대해 수시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격결정협의회를 통한 공급 식재료의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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