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선8기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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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8기 첫 조직개편 단행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3.0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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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환경·축산에 방점… 행복정책관 신설 등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이 지방 소멸 위기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팀과 군민성장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곡성군은 기존 2실 11과 2직속기관 1사업소 조직을 1담당관 2실 12과 2직속기관 1사업소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소멸대응, 협업업무, 환경, 축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협업업무를 강화하고 핵심 사업들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행복정책관을 신설했으며 행복정책팀, 협업총괄팀, 관광문화재단 TF팀, 스마트팜 TF팀, 고향사랑기부 TF팀이 편성됐다.

기획실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팀과 군민성장지원팀으로 구성했다.

환경축산과는 환경과와 유통축산과로 분리했으며 세부적인 기능을 강화해 공약사항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인구정책과는 맞춤돌봄팀, 정주지원팀이 추가됐다. 또 인구정책 원스톱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정책팀, 지역공동체팀, 희망복지팀이 함께 편성됐다. 민원실은 군민의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OK민원 2팀과 3팀이 허가민원팀으로 통합 신설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다”며 “무엇보다 지방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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