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나주로컬푸드 선물 특판전’을 연다.

나주시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혁신도시)과 금남점에서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 로컬푸드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판전에선 나주배, 한라봉, 딸기, 잡곡세트 산지 농·특산물을 비롯해 배즙, 배술, 장류, 한과, 떡국 떡, 육류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40가지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다채롭게 선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곱창김 1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배, 한라봉을 맛볼 수 있는 매장 시식 이벤트도 진행된다.

환경보호 실천 일환으로 아이스팩을 가져오는 고객에겐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나주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찾아가는 설 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열고 고객 편의를 위한 ‘택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혁신도시 빛가람점에선 연중 구매 물품을 집까지 편리하게 배달해주는 ‘로컬푸드 장바구니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로컬푸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나주로컬푸드 장바구니)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배송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가능하며, 2만원까지는 배송료 3000원, 2만원 이상부터 무료다.

/나주=윤남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