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상품권 380억 발행…특별할인판매 실시
상태바
영암군, 지역상품권 380억 발행…특별할인판매 실시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3.01.0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전국적인 3高시대(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관내소비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영암사랑상품권을 380억원 규모로 발행해 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영암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약 18억원의 군비를 우선 확보해 예산소진시까지 지류 3%, 카드·모바일 5% 상시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설명절이 속한 1월에는 한시적으로 지류 5%, 카드·모바일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한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 중 선택구매가 가능하며, 지류형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카드형과 모바일형은 각각 ‘지역상품권 chak’어플과‘비플제로페이’어플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개인 월 구매한도는 총 100만원으로 지류·카드 상품권 70만원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30만원까지 가능하며, 카드 상품권의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