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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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임창균 기자
  • 승인 2022.12.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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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일…공익활동·사회서비스·시장형 등 일자리 2만8240명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만824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 2만2806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2386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196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1087명이다.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이 늘어 참여 노인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모집 대상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광주 거주 어르신 등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다른 부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일부터 23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여기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일일 3시간 이내) 활동하며, 활동비 27만 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71만 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시장형·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참여자는 소득수준과 활동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접수 기관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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