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전남 으뜸마을’ 내년 300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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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내년 3000곳 확대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2.12.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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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원예산 올해 60억→내년 150억 대폭 상향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전남도는 내년에 ‘청정 전남 으뜸 마을’ 3000곳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청정 전남 으뜸 마을은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이다.

전남도는 올해 2000개 마을을 지원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내년에는 3000개 마을로 사업을 확대한다.

사업비도 올해 60억원에서 내년에는 150% 늘어난 150억원을 투입, 기존 마을당 300만원이던 지원비를 500만원으로 크게 늘릴 예정이다.도는 이날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22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성과 나눔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선 곡성군이 대상, 해남군과 함평군이 최우수상, 광양시·영광군·완도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청정전남 실현에 공헌한 28명(공무원 6명·민간인 22명)에게 표창했다.

우수 으뜸 마을로 선정된 50개 마을 대표에게는 우수 마을현판을 제공했다.

김영록 지사는 “다양한 사례의 마을 만들기로 선한 영향력이 전남의 모든 마을로 이어지도록 해 누구나 살고 싶은 으뜸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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