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남도장터 출범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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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남도장터 출범 준비 ‘착착’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2.12.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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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설립 허가 통보 이어 이사회서 사업계획·예산 의결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전남도는 8일 도청에서 (재)남도장터 이사회를 열어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이에 앞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재)남도장터 설립허가를 통보받아 재단법인 출범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유통 및 쇼핑몰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 10명 전원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설립허가가 이뤄짐에 따라 남도장터가 규모에 맞는 전문 운영체계를 갖추고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 뻗어가는 전남 농특산물의 공공형 종합유통 플랫폼으로 기능할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재)남도장터는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 품질관리, 효율적 유통관리, 전략적 홍보․마케팅, 체계적 고객관리 등 쇼핑몰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배송과 농어촌 체험상품까지 영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금주 부지사는 “재단법인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이 세계시장에서 케이푸드(K-food) 한류를 선도하는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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