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오병석 소장(진)이 제40대 사단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오 신임사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9기를 졸업하고 제13특임여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 신임 사단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완전한 해안 경계로 현장 작전 종결 태세를 완비하겠다.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확고한 통합 방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2년간 31사단을 지휘하다 이임한 최순건 전 사단장은 한미연합사령부 군수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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