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광주타임즈]이종표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전남지역협력단(단장 이창민)는 최근 희망도시 정책연구회(회장 김화성)와 연계해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용품 20세트(500만원 상당)를 해남군(군수 명현관)에 지정 기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등 나눔 실천으로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창민 단장은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위에 아직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임직원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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