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남교육 물품박람회, 만족도 80% 이상
상태바
첫 전남교육 물품박람회, 만족도 80% 이상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2.12.05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지속 추진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24일 실시한 ‘교육 물품 박람회’ 모습.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24일 실시한 ‘교육 물품 박람회’ 모습. /전남교육청 제공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실시한 ‘교육 물품 박람회’에 대한 참여업체와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 지속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전남교육 물품박람회에 대한 참여업체와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022 전남교육 물품박람회’를 열었으며 재추진 여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박람회 참여업체 59곳과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 참여 업체는 88%, 교직원은 83%가 운영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후에도 전남교육 물품박람회에 참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 설문 응답 업체 중 58%는 향후 구매까지 이어져 이번 물품박람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답한 교직원 중 80% 이상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 정보를 취득했으며 향후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가업체 중 97%는 물품박람회 부스 무료 제공과 경비 지원이 박람회 참가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답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필요한 제품을 박람회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 교직원들의 만족감이 높았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진되는 전남교육 물품박람회에 적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의 중소제조업체 59곳이 참여한 ‘1회 전남교육 물품박람회’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