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합창단, 12월 8일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상태바
목포시립합창단, 12월 8일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 /김양재 기자
  • 승인 2022.11.2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목포시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목포시립합창단 제7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에 한번은 들어봐야 할 합창곡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rana)’를 노래한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칼 오프프가 독일의 문헌학자 슈멜러가 편찬한 중세 세속시 모음집의 필사본에서 강렬한 자극과 영감을 받아 200여편의 시에서 24편을 엄선해 1년 만에 완성한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 테너 강동명 교수, 바리톤 김동섭 교수를 솔리스트로 초청하고, 합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천시립합창단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초대한다.

또한, 동신대학교 현대무용팀, 케록스 타악 앙상블팀, 엘렉톤 연주의 선두주자인 김수희 교수 등의 협연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