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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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2.11.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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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역량강화·안전사고 예방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오는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 책임기관의 내실 있는 훈련을 중점에 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오는 2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등 13개 협업기능반이 참여해 대형화재 발생으로 건물 붕괴를 가정한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기반훈련은 상황판단회의와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협업부서와 관계기관별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불시메시지를 통해 돌발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방안을 토론함으로써 기관·부서 간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오는 24일 홈플러스 광양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형화재와 건물 붕괴 대비 홈플러스 자위소방대 활동을 시작으로 소방서의 선착대, 광양시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합지원본부 가동,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제 대형화재 발생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협업부서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면밀히 준비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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