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고흥군 두원면은 동절기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편의를 위해 공중목욕장운영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원면 공중목욕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간 운영이 중단됐다가 최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공중목욕장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회,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에는 남성이, 목요일에는 여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 이상 노인 및 12세 미만 아동은 1000원, 일반주민은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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