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
상태바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
  • /김양재 기자
  • 승인 2022.09.26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오늘부터 오거리 문화센터서
문화적·역사적 가치 높은 작품 40여 점 전시

 

[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목포문화도시센터는 27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5일간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2022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2022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은 문화도시R&D 사업의 하나로 목포의 문화적 가치 발굴과 아카이빙을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됐다. 목포의 문화, 역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민간기록물들이 출품됐으며, ‘해운조선 사진집’이 대상에 선정됐다.

‘해운조선 사진집’은 여객선과 어선 등의 건조, 수리되는 실제 모습이 담겨있어 당시의 목포의 선박 건조, 수리 모습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시회에서는 대상 당선작 ‘해운조선 사진집’을 포함한 당선작들과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 약 40점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는 첫째 날인 27일 오후 2시부터 전시회 개회식 및 시상식이 진행되며, 목포 민간기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며, 대상 당선작인 ‘해운조선 사진집’의 사진을 넣은 기념품을 제공한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전시회를 통해 목포의 문화 기록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