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탄소중립기업’ 금융지원 강화한다
상태바
광주은행 ‘탄소중립기업’ 금융지원 강화한다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9.25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와 ESG경영 확산 위한 업무협약
광주은행이 지난 23일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와 탄소중립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지난 23일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와 탄소중립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은행은 지난 23일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와 탄소중립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지역 내 ESG경영을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최대 0.5%p(포인트)의 금리우대를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은 탄소중립 실천기업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컨설팅과 함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지역 기업에 힘을 실어 지역 내 ESG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ESG 경영에 따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