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장터 ‘누리랑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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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장터 ‘누리랑께’ 개최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2.09.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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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이용 취약계층 향유 기회 확대
22일 산수1동·27일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28일 쌍촌종합사회복지관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 

문화장터는 가맹점이 직접 거주 지역을 찾아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22일에는 ▲산수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7일에는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8일에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각각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이번 ‘누리랑께’는 문화·체육 관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효도라디오, 나무 주방용품, 요가매트, 가방, 수공예 액세서리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는 현장에서 원하는 상품 바로 결제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문화누리카드 결제자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더불어 9월 결제 이벤트 ‘풍성한 9월 함께하는 문화누리’ 접수도 현장에서 1:1로 진행돼 카드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장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전국에 있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도서, 영화, 공연, 전시는 물론 철도, 고속버스, 국내 항공, 여객선 등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하며 휴양림, 캠핑장, 온천, 숙박 등 관광과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구매 및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만 원이 추가 충전돼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됐다. 충전된 금액은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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