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2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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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22일 팡파르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2.09.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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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44개팀 300여 명 선수 열전…3년만에 유관중 개최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2일 3년 만에 관중석이 꽉찬 가운데 열릴 전망이다.

지난 16일 구례군에 따르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 장사씨름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및 천하장사전, 학생부 개인전이 치러지며 44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 대회는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경기장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자 전원이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첫날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MBC SPORTS PLUS를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 대한씨름협회-더씨름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자씨름의 메카인 우리 군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여자씨름발상지로서 2009년부터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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