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인접 ‘호혜원 개발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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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인접 ‘호혜원 개발사업’ 청신호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2.08.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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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 민간사업자와 업무협약 체결
㈜에스원글로벌 컨소시엄 ‘공동주택·공원·복리시설’ 조성 예정
10일 신도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에스원글로벌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진위 제공
10일 신도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에스원글로벌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진위 제공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빛가람(나주)혁신도시 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인접한 옛 한센인 거주지역인 호혜원 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울렸다.

호혜원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도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10일 민간사업자인 ㈜에스원글로벌과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원글로벌은 국내 주거환경 조성을 선도하는 포스코 건설을 비롯해 앰비앤홀딩스, 외국계 증권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호혜원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 신도리 도시개발사업은 산포면 일원 약 44만9586㎡(13만6000평)에 총 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과 도시공원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도시개발 사업지 인근에는 올 3월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했다. 현재 대학을 중심으로 초강력에너지연구시설과 인공태양연구소 유치 등 각종 개발이 추진되거나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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