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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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박차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2.08.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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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등 스타기업 3개사 선정…현판·지정서 수여
사업비 1억·시제품 제작·디자인·마케팅 등 지원
화순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타기업 지정서·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타기업 지정서·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화순군 제공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은 지난 5일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3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오리훈제 등 가공 제조업체 ㈜대세(대표 윤진우), 국내 2위 재생타이어 제조업체 한영타이어㈜(대표 박재완), 산업도자기 자체 생산·판매 업체 ㈜인스나인(대표 박환성) 등 3개사다.

화순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타기업 지정서·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순군은 지난 6월 신청한 10곳을 대상으로 적격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벌여 스타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화순군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남테크노파크는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정보화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화순군은 2025년까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적인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순군 100대 기업’ 선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순을 대표하는 100대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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