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락클보성 클래식 얼쑤' 관람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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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락클보성 클래식 얼쑤' 관람하러 오세요
  • 박종락 기자
  • 승인 2022.07.2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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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채동선음악당에서 개최 예정
미락클보성 클래식 포스터.
미락클보성 클래식 포스터.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채동선실내악단이 2017년 전남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속 4년을 하였고 올해 다시 2022미락클 보성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미락클 보성은 아름다움과 풍류를 간직하고 있는 클래식의 고장이란 뜻으로 miracle(기적)으로 다시 한번 보성에서 기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채동선실내악단 김정호 단장은 "매년 대한민국민족음악제와 클래식, 국악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추진하여 왔다. 보성은 암울했던 근대사의 역사속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민족음악가 채동선과 판소리의 고장 보성을 알리고 남도음악의 중심지에서 세계민족음악의 중심지로 다시 옛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미락클 보성은 채동선실내악단이 신보성춘향가로 시작하여 벌교, 보성, 순천, 여수, 대전등 7회째하는 앵콜공연으로 춘향전에 나오는 판소리들을 클래식 반주로 작곡가 이문석님(채동선실내악단전속)이 편곡 하였으며 맛있는 꼬막”(이문석 작곡)보성강아리랑”(정인환시. 이문석작곡)등은 국악풍으로 작곡하여 노래한다. 또한 이번에 초연인 임금님과 꼬막이야기“(정인환시. 김재숙 작곡)등도 있다.

채동선실내악단은 2021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도에서 미락클 보성을 주제 사업으로 대한민국민족음악제와 막걸리통과 짐바리 자전거(창작음악극), 토요꿈다락(꿈둥이들의 수다 클래식 톡 톡),문화배달 따르릉 꿈에 날개를 달다(교육청), 패밀리문화학교, 채동선유스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문화예술로 행복해지는 전남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꿈을 이뤄가고 있다.

김정호 단장은 현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공연은 채동선실내악단이 교육적인것들은 사단법인 문화예술교육원 느루가 담당하여 단체가 더욱 내실 있게 지역속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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