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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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7.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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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장흥경찰서 교통관리계 김정원=우리는 언론을 통해 장마 시기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접해왔다. 뿐만 아니라 인재로 인한 사건·사고도 경험했다.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고 슬기롭게 장마철을 나기 위해서는 빗길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미리 자동차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장마철에는 순식간에 많은 비가 내리다 보니 감속 운전이 중요하다. 이에 인근 차량 정비소나 서비스센터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고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해 교체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바꾸길 권장한다.

또한 시야에 많은 영향을 주는 와이퍼 역시 장마철 주행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경우 와이퍼를 교체한다면 주·야간 운전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가 내릴 때 자동차 내·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앞 유리 및 사이드 미러 김서림 현상을 방지해주는 에어컨은 작동 시 혹시 모를 악취가 발생한다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빗길 운전 시 차 간 거리 유지를 위한 감속 운전, 방향지시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비상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빗길에서 나를 보호함을 물론, 타인도 보호할 수 있다.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준비해 더욱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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