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정부합동평가’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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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정부합동평가’ 우수 선정
  • /김양재 기자
  • 승인 2022.06.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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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성부문…‘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분야 우수성 인정
서구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 전경.
서구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 전경.

 

[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성부문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종합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평가 제도로, 서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생태학습도서관만의 특화된 생태체험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와 대출권수, 프로그램 참여자 수를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온 점이 크게 부각됐다.

특히, 아이들이 생태체험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태 나드리(NADLI:NAture,Dream,LIbrary)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전국 도서관 최초로 ‘생태도서관 탐험대’, ‘푸른별 환경캠프’ 2개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에 선정되는 등 생태특화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어린이 생태 독서운동회,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앞서 열거한 각종 생태친화 프로그램 및 사업들과 함께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만족도 조사, 주민 호응도를 살펴보면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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