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 최우수 모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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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 최우수 모범병원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6.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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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BEST 시스템’ 개발·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설 등
27일 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가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제공
27일 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가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조선대학교병원이 대한뇌졸중학회가 선정한 최우수 뇌졸중센터 모범병원으로 선정됐다.

조선대병원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뇌졸중센터가 최우수병원으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는 지난 2007년 급성뇌졸중 환자 치료 프로그램인 ‘BEST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의 뇌졸중 의심 환자를 진료했다.

또 응급실에서 신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2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응급 재관류 치료를 받았다.

지난 2008년 호남지역 최초로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했으며 급성기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냈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2007년부터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병원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며 “뇌졸중 환자의 치료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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