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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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 첫 무대
  • /김양재 기자
  • 승인 2022.06.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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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개관 20주년 기념…신영희 국창 초청공연

 

[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광주 서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 첫 무대를 갖는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공연으로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는 대담을 통해 문화재 보유자의 희로애락을 다룸으로써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수준높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국악곡과 해설을 곁들여 국악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선곡과 관객 질의 응답을 통해 동호인 뿐 만 아니라 초등학생 및 가족 등 일반 대중들도 무형문화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에 개최 예정인 토크 콘서트는 첫 공연인 29일에는 신영희 국창, 오는 7월 27일에는 김일구 국창이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매회 공연은 유튜브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실시간 감상과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지난 2002년 10월 개관해, 현재 국악문화학교 9개강좌 17개반 및 어린이 국악교실 2개반의 국악강좌와 지역 국악인들의 대표적인 공연무대인 상설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ogu.gwangju.kr/sg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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