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관원, 7월20일까지 국산 ‘밀’ 매입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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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관원, 7월20일까지 국산 ‘밀’ 매입검사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6.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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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밀 매입검사 모습. /전남농관원 제공
국내산 밀 매입검사 모습. /전남농관원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수확된 ‘밀’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매입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이르게 품질검사에 나선다.

전남농관원은 2022년산 국산 밀 정부비축 매입 검사를 광주·전남 20개 검사장에서 오는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입량은 국산 밀 6800t(일반 밀 6140t·친환경 밀 673t)이며 품종은 ‘금강·새금강·조경·백강’이다. 

이번 밀 매입검사는 밀 수확 뒤 장마철 보관이 어렵다는 농가의 의견이 반영돼 지난해보다 한 달 이르게 추진된다. 검사를 받는 국산 밀은 13.0% 이하로 건조돼야 하며 1000㎏ 규격 포장재에 담아 출하하면 된다.

전남농관원은 단백질 함량(친환경밀 제외), 품종순도, 안전성검사 등 3개 항목에 적합할 경우 정부비축 밀로 최종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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