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후 주민생활밀접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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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후 주민생활밀접시설 정비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2.06.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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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 선정…성동리·지장리 소교량 2개소
노후 소교량.
노후 소교량./무안군 제공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밀접시설 긴급정비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본격적으로 노후 소교량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생활밀접시설 긴급사업은 소하천이나 도로 등 법정시설로 관리되지 않는 주거지역과 노후교량, 도로, 제방 등 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된 22개 시군 대상 소규모 공공시설 중앙합동점검 결과 무안군, 순천시, 해남군, 신안군 등 4개 시군이 사업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사업 예정지는 무안읍 성동리와 일로읍 지장리 소교량 등 2개소이며, 특별교부세 정책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5억 5000만원(특교세 50%, 군비 50%)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상시신고 체계를 구축해 주민제보를 받고 있으므로 주변에 안전 우려가 있는 공공시설물이 있는 경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위험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께서도 재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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