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강변도시 공원 바닥분수 8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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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강변도시 공원 바닥분수 8월 가동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2.05.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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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 컨셉, 가족친화적 쉼터 공간 조성
나주시 대호수변공원 바닥분수./나주시 제공
나주시 대호수변공원 바닥분수./나주시 제공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시 남평읍 강변도시에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분수대가 조성된다.

나주시는 남평강변도시 근린공원에 남평읍 출신 천재음악가 고(故) 안성현 선생이 작곡한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를 콘셉트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겸한 ‘바닥분수’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린공원 내 부지 200㎡에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스윙노즐, 바닥분수, 바닥미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분수 시설과 가족 쉼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분수시설은 내달 착공해 오는 8월 준공과 동시에 시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주시는 분수시설 외에도 남평월현대산 근린공원과 남평향교를 연결하는 역사 순례길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는 가족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강변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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