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금품살포 의혹’ 담양군수 후보자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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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금품살포 의혹’ 담양군수 후보자 입장 밝혀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5.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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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담양군수 후보 선거에서 특정 후보 측의 ‘금품살포’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병노 후보가 대군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 차량을 이용해 수천만원의 현금 돈 봉투를 살포하려던 B후보의 선거운동원이 긴급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후보자는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군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사기관의 수사로 사실관계가 밝혀지겠지만, 이에 앞서 해당 후보자는 군민들 앞에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소상하고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고 군민께 진심어린 사죄와 함께 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6.1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엄중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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