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삼우전자, 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영광군-㈜삼우전자, 투자협약 체결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5.26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마산단에 160억 투자…신규 일자리 창출 등 기대
영광군은 지난 25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삼우전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지난 25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삼우전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영광군은 지난 25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삼우전자(대표 김동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우전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1만6500㎡(약 5000평)부지에 1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3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삼우전자는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 등 기존 거래선에 우선 납품해 안정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오 군수권한 대행 부군수는 “협약기업이 대마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조속한 투자실현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대마산단에는 38개 기업이 가동중이며, 올해는 호남 대표 중견기업인 ㈜화천기공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대마산단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