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인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상태바
광주시, 1인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5.24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시가 1인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의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시가 1인 영세 자영업자의 폐업이나 업무상 재해 등 경영위기 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률을 높이고 이미 가입한 자영업자는 보험유지를 위해 고용·산재보험료를 30%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 또는 산재보험에 가입한 광주 지역 1인 자영업자로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회 신청 후 고용·산재보험료 납부여부를 근로복지공단에 분기별로 확인해 지원금은 매 분기 마감일 다음 달에 신청자 계좌로 지급된다. 올해 1월 납부금액부터 소급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년(2024년까지)간 지원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박성수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혜택 받길 바란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