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장흥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상태바
장성·장흥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5.24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개보수·장비 구입 공모에 장성농협·전남산업 확정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장성농협과 장흥 전남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흥, 장성 지역의 퇴비시설 개선으로 고품질 친환경 퇴비 생산은 물론 축산 악취 최소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등이 기대된다.

선정 업체에는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비와 생산·관리 장비 구입비로 업체당 2억 8600만 원(국비 2억 400만 원․지방비 8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사업 대상자가 농식품부의 선정 종합평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 현장 컨설팅을 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23년 사업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공모 동향을 수시로 파악, 사업 공지 즉시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개보수 지원을 희망하는 생산시설의 신청을 받아 도 자체평가와 심의를 거쳐 농식품부에 추천할 방침이다.

주경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도내 퇴비시설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업체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