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쌀 판매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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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영광쌀 판매지원’ 성과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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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판매액 56억 원 돌파…7년 연속 농산물 판매 지원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소재지인 영광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활동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영광쌀 판매액이 56억 원을 돌파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2022년 지역 농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앞서 한빛원전은 온라인 영역으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영광 농산물 판매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8억5000만 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TV홈쇼핑을 통해 쌀과 고구마·양파·고춧가루 등 소득 작물 판매에 2억 원을 지원한다.

한빛원전이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매체는 TV홈쇼핑을 비롯해 인터넷, SNS 등으로 다양하다.

이 사업은 그간 영광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고정고객층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매출의 경우는 한빛원전이 지원 이후 2015년 8억1000만 원에서 2021년에는 56억1000만 원으로 매출액이 약 7배 늘어나 타 지역 농협이 벤치마킹 성공 사례로 삼고 있다. 

소득 작물 판매 부분도 지난해 8억7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원전 주변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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