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서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19일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차별‧범죄‧백수 없는 3無 복지시스템 구축과 함께 평생 힘이 돼주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無 복지시스템’은 ▲공공시설물의 무장애 설계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함으로써 차별을 없애고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설치, 담벼락 없애기 등 셉테드 기반의 안심 귀가길 시스템 확대 운영 조성으로 성범죄 등 예방 ▲위기의 중장년층의 재기 발판 마련(Re-start 플랫폼 개설) 및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재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후보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대상 맞춤 복지 서비스를 통해 함께 일어서는 서구, 평생 힘이 되어주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함께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연중무휴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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