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용 ‘광양에 65층 월드메가시티 타워’ 건립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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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용 ‘광양에 65층 월드메가시티 타워’ 건립 공약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5.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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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문선용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52)는 11일 중마터미널 부지 일대에 65층 3개동 규모의 가칭 ‘송양 월드메가시티 타워’를 민관 합작으로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송양 월드메가시티 타워는 업무, 상업, 금융, 호텔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미래형 타워로서 광양만권 전체를 홍콩과 싱가포르에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도시로 발전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타워 건립에는 3조 80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광양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가칭 송양 월드메가시티 금융 컨소시엄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중마터미널 부지는 1만2000평 규모로 타워 3개동 건립에 따라 면적이 부족할 경우에는 광양시가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송양 월드메가시티 공약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연맹 김진선 회장의 제안으로 구체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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