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자硏,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연 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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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자硏,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연 2회 실시
  • /박종락 기자
  • 승인 2022.05.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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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임업후계자와 예비 귀산촌인 등이 꼭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 과정을 올해 처음 개설해 5월과 9월 중 연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교육 희망자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업후계자는 선발 전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의 40시간 교육이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발 후에는 선발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2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고,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사업 신청일 이전 3년 이내에 12시간 이상의 교육이수 실적이 추가로 필요하다.

임업인 수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며 2020년 통계 기준 전남 귀촌가구는 3만 377가구로 전국 귀농가구의 8.8%를 차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전남지역 임업인은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후 필요한 맞춤 전문교육인 보수교육 과정이 도내에 없어 교육 수료를 위해 타 시․도로 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같은 임업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2차례 운영키로 했다.

산림학교 교육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38-4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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