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지역구 특별교부세 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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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지역구 특별교부세 9억 확보”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2.05.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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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2·3동 통합 청사 건립 탄력, 서산초 주변 하수도 정비”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국토위·예결위, 광주북구갑)이 최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중흥2·3동 통합청사 건립비 5억원 ▲오치동 서산초등학교 주변 하수도 정비 4억원 등 총9억원이다.

중흥2·3동 통합청사는 행안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권고 이행과 인구 과소동 통합 요구, 중흥3구역 재개발, 중흥2동, 중흥3동 청사 노후화에 따라 신청사 건립 요구가 반영됐다.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된 중흥복합공공도서관과 연계하면 주민 편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치동 서산초교 주변 하수도 정비는 기존 하수관 노후로 인해 배수불량과 지반침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물의 구조적 기능 향상, 내구력 증대를 통해 공공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조오섭 의원은 “중흥2·3동은 북구청에서 광주역 사이에 위치해 남북이 단절되어 심각한 도심공동화를 겪고 있다”며 “이번 행안부 특교로 재개발을 통한 인구유입 등 도시재생의 거점이 될 통합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치동 서산초 인근 하수도는 상습적인 배수불량과 지반침하로 악취, 보행안전 등 주민 불편이 심했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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