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덕흥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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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덕흥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 /고흥=김성환 기자
  • 승인 2022.04.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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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53억 투입…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 현대화
고흥군은 12일 동일면 덕흥리 현장에서 송귀군 고흥군수,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택),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덕흥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12일 동일면 덕흥리 현장에서 송귀군 고흥군수,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택),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덕흥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흥군 제공

[고흥=광주타임즈]김성환 기자=고흥군은 12일 동일면 덕흥리 현장에서 ‘덕흥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송귀근 고흥군수와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 사업추진위원회 김종택 위원장, 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50명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덕흥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은 고흥군에서 직접 시행 중인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국비 37억 원, 지방비 16억 원 등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덕흥리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가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또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발굴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실제로 방파제 연장, 물양장 설치, 부잔교 설치, 크레인 설치 등 어항 시설과 계류시설의 보완, 확충을 비롯해 공동 어구 창고, 물양장 경관개선, 산책로 조성 등의 사업이 병행되면서 어촌마을도 새로워졌다.

고흥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및 주민교육을 했으며, 지역수산물 산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추진위원회를 지원했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다방면에 걸쳐 노력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고흥군과 지역주민이 하나 돼 추진한 덕흥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행복을 위해 계속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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